전북대병원 서한경 방사선사, 원자력안전위원장 표창장 수상

서한경 전북대병원 핵의학과 방사선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핵의학과 서한경 방사선사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핵의학과 의료기술팀장으로 근무 중인 서 방사선사는 2009년부터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지원사업 실무자로 권역별 방사능방재 훈련과 매년 실시하는 방사선비상진료요원교육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또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한빛권역 방사선비상진료체계의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반사선사는 2006~2007년 교육과학기술부 과제사업으로 방사선비상진료매뉴얼을 작성해 전국 방사선비상진료기관에 배포했고, 2016년에는 전북대병원이 전국 방사선비상진료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대한핵의학기술학회 국제교류위원회 위원장과 호남지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핵의학기술학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