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9시 10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씨(66)가 기도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집 안 일부를 태워 1100여만 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