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가 매년 선정하는 우수검사에 전주지방검찰청 소속 검사 2명이 선정됐다.
대한변회는 전국 검찰청 근무 검사들을 대상으로 한 '2021년 검사평가' 결과 총 20명의 검사를 지난 7일 선정·발표했다. 이 중 전주지검에서는 홍승표(사법연수원 35기) 부장검사와 박혜진(변시5회) 정읍지청 검사가 선정됐다.
변협은 소속 변호사 1074명이 참여해 총 4258건의 평가표가 접수된 이번 검사평가는 지난 2020년에 비해 2021년 검사평가의 전체 평균점수가 80.58점에서 82.52점으로 1.94점 높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