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CCTV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국민생활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총괄과 서근원 생활안전팀장이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 팀장은 CCTV통합관제센터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700여대의 CCTV)을 통해 112·119 종합상황실과 현장출동 경찰·소방관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CCTV 영상정보를 연계해 위급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1명과 경찰관 1명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관제 중으로 관내 생활방범, 산불감시, 범죄차량 추적, 어린이 보호 등의 목적으로 설치된 700여대의 CCTV를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각종 사고 및 범죄의 예방·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부안경찰서로부터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공로를 인정받아 총 12건의 감사장을 관제요원들이 받았다.
서근원 팀장은 “CCTV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람중심의 도시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상정보 보호체계 개선, 지능형 관제 도입 등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