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드림스타트·(재)대한환경보건원 솔한의원 한방치료지원 협약

군산시드림스타트와 (재)대한환경보건원 솔한의원(이사장 강성용)은 11일 사례관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한방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중 성장부진 및 질병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 한방치료와 한약을 지원해 근본적인 치료개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 협약을 통해 아동의 건강하고 활기찬 성장 발달과 정서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용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석권 군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대한환경보건원 솔한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0명 이상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한방치료 및 한약을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