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은 지난 11일 조합원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맞이하는 설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조합원 특별선물 증정'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설 명절 선물은 진공 포장한 1.5kg 떡국떡과 식용유, 튀김가루, 부침가루, 밀가루, 당면, 키친타올, 비닐위생팩, 위생장갑 등을 넣은 종합선물세트이며, 각 마을 영농회장을 통해 모든 조합원에게 전달됐다.
봉동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귀성·여행 자제 등으로 인해 여느 해보다 설 명절을 힘들게 보낼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한해 건강과 평안을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운회 조합장은 “설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주변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농협은 지난 달 28일, 제50기 결산을 기념해 조합원에게 고급 후라이팬 4종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