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설 대비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전통시장 특별 위생점검

주요 업소 30개소에 합동점검

설을 앞두고 임실군은 식품제조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에 들어간다.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15개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1개소, 기타식품판매업소 4개소 등 30개소에서 진행된다.

관련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 행위 여부를 조사한다.

또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도 설 이전까지 집중 단속한다.

성수식품인 한과와 엿류, 두부 및 떡류 등은 수거 검사를 병행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도 불사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비위생적인 불량식품을 근절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점검과 먹거리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