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해면·내수면 양식어가 및 어촌계의 양식어업 운영 경비절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도 양식어업 및 수산자원 관리분야 보조사업’ 희망자를 오는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보조 사업으로는 내수면 양식어장 경쟁력 강화사업, 김 양식어가 지원사업, 수산물 수출전략품목육성사업, 축제식 양식장 사육환경 개선사업, 마을어장 산란서식장 조성 등 23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43억 4516만여원(보조 34억 229만여원, 자부담 9억 4287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수산업법 및 양식산업발전법, 내수면어업법, 수산종자산업육성법에 의한 양식어업의 인·허가를 필하고 적법하게 양식어업을 하고 있는 어업인 및 단체이다.
군은 사업계획 및 사업수행능력, 개별사업 시행지침 등에서 정한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호중 군 자원관리팀장은 “어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어민들의 적극적으로 보조사업 신청을 바란다”며 “해양수산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