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남영)이 산업용 안전작업복 개발에 필요한 특허를 출원했다.
12일 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인 ‘신도 7% 이상, 강도 600N 이상의 성능을 갖는 암모니아프리 산업용 안전보호복 의류소재 및 제품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안전작업복용 편직원단과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편직원단을 제조할 때 섬유의 비산을 방지할 수 있는 편직기계 장치로 안전작업복 제조에 적용이 가능하다.
김남영 원장은 “이 특허를 이용해 품질이 우수한 안전작업복을 제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웃도어 제품으로의 판로 확대가 가능해 침체된 전북 섬유산업의 매출과 고용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