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귀농·귀촌 안정적 귀농 정착 돕는다

영농 분야별 농작물 재배 등 체험학습 진행

지난해 귀농귀 기본교육 수료를 마친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귀농․귀촌인 60명에 대한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 기본설계, 분야별 농작물 재배, 6차산업 우수사례, 마케팅 교육, 선도 농가 체험학습 등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기본과정으로 총 10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관은 2월 10일 ~ 4월 12일로 주 2회 화, 목요일 총 17회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단순히 작물 재배기술뿐 아니라 판로구축, 마케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와 선도 농가 현장실습, 연구기관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도 심화 및 창업 연계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지원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