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혁신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라북도지부회 신임 회장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15일 익산참여연대 교육장에서는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라북도지부회 20대 배정현 회장 이임 및 21대 조혁신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전라북도지부회는 지난 2020년 원광대학교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진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전북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단체다.
이날 조 회장은 “20대 배정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전주시 통합돌봄 방문운동지도사업,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협력사업, 보건의료노조와 함께한 보건의료인 실태조사, 노무사를 통한 노무관련 상담,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지난 3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낸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21대 전북도회는 한 걸음 더 회원 곁으로 다가가가고 한층 더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역 장애인 기능 회복, 노인 건강 증진, 어린이 청소년 체형불균형 예방 관리, 직장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