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022년 동계 오픈캠퍼스 5기 수료식 개최

14일 전북대학교에서 국민연금공단 김성호일 경영지원실장이(왼쪽에서 일곱 번째) 수료생 대표 팀장들과 함께 ‘오픈캠퍼스’ 수료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국민연금공단 제공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전북대 지역대학육성사업단과 공무원연금공단과 협력해 ‘오픈캠퍼스’를 운영했다.

‘오픈캠퍼스’의 목적은 공단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국민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번 ‘오픈캠퍼스’ 5기는 도내 5개 대학교(전북대, 원광대, 군산대, 우석대, 전주대)와 제주대학교 학생 등 총 111명이 수료했다.

공단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회에 걸쳐 ‘오픈캠퍼스’ 산학협력과정을 운영해왔으며, 지난 3기부터는 제주대학교, 4기부터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추가로 참여해 공적연금 특화과정으로 확대했다.

‘오픈캠퍼스’ 5기의 교육과정은 국민연금 및 공무원연금의 제도 강의, 각 기관의 채용 절차 설명회, 팀별 토론·발표를 통한 참여형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이번 수료자에게 국민연금공단 체험형 인턴 모집 시 서류전형 가점을 제공하며, 우수한 토론·발표팀에는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역 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