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김효진 서장, 자치경찰제 정착 역량강화에 총력

일관된 법 집행으로 군민 안전에 앞장

김효진 임실경찰서 서장

“책임수사와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임실경찰의 역량강화에 총력을 쏟겠습니다”

17일 임실경찰서 수장으로 취임한 김효진(54) 서장의 약속이다.

김서장은 또“법과 원칙에 따른 일관된 집행과 함께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군민에 다가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을 가진 김서장은 직원들에도“신뢰받고 당당하며 믿음직한 임실경찰로 군민의 지팡이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그는 경찰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고 해이된 근무기강도 바로 잡을 것을 강조했다.

또 사회적 약자보호와 민생 침해사범은 엄단하고 군민의 행복한 일상에 도움이 되도록 발로 뛸 것도 제시했다.

김서장은 “임실은 범죄없는 평온한 지역으로 알려졌다”며“군민이 안전하고 신뢰하는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찰간부 45기로 입문한 김서장은 전북경찰청 수사2계장과 지능범죄수사대장、치안지도관 등 수사통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