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은 17일 제 315회 임시회에서“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 지원금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도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펼쳐야 공정하다며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장의원은 군은 2021년 9월부터 임실군 화재피해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고 있으나, 미흡하다고 전제했다.
이는 피해 비율대로 지원을 조정해 완전 전소는 500만원을, 30% 이상은 300만원 등으로 차등 지원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를 통해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사회적 도움으로 재기하고 지원을 체감하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의원은 또 “저온저장고도 소상공인부터 일반 가정까지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필요한 시설”이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이는 농가들만이 아닌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계속 사업으로 반드시 실행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