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대내외적 대표 이미지 확립을 위한 BI(Brand Identity) 개발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밑그림을 마련했다.
이번 ‘김제시 BI 개발’최종보고회에서는 BI 네이밍·디자인 확정안을 정하고 활용 매뉴얼 가이드라인 점검 및 김제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BI 활용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작년 5월 브랜드 네이밍 시민참여 공모전을 통해 일반인 1,063건, 공무원 120건의 의견을 접수해 시상작 7건을 선정 했다.
또한 올해 1월 초 BI 네이밍·디자인 개발의 객관성을 위해 6종의 성과물에 대해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마쳤고, 터미널, 김제역, 보건소, 김제시청 민원실 등 4곳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집했다.
이후에도 출원과 등록을 위한 절차와 ‘김제시 상징물 관리 운용 조례’ 개정도 이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송명호기획감사실장은“김제시의 BI는 지역홍보, 관광마케팅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 김제시의 대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