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일 신규소방공무원을 임용하고,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심임 소방관은 화재진압 51명, 구조 19명, 구급 10명 등 85명이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각 소방서의 최일선 현장인 119구조대와 안전센터에 배치됐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소방공무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임용은 지난해 채용된 241명 중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3개월간의 신임 소방사 교육을 수료한 85명이 1차로 임용됐으며, 교육 수료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