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전북본부가 20일 출범했다.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전북본부는 이날 도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민주주의 가치 △한반도 평화와 번영 △민생 중심의 정치혁신 △공정사회 실현 등의 기치를 내걸고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한 선봉에 전북이 나서자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해찬 상임고문과 조정식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고문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 이어서 민주정부 제4기가 될 이재명 정부의 창출은 우리 민족에 있어서 갈림길이 되는 중요한 역사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미래시민광장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한반도의 평화를 실현하며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길은 4기 민주정권 창출과 확실한 개혁의 실천뿐이다”면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