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주얼리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고부가가치 직업교육을 제공할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얼리마케팅 전문인력양성과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설수 있게 됐다.
주얼리마케팅 전문인력양성과정은 주얼리 마케팅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고숙련 과정으로 e커머스 플랫폼 인큐베이팅(스마트 스토어, 오픈마켓 실전 판매 인큐베이팅), SNS 플랫폼 마케팅, 디자인 콘텐츠 제작(온라인 홍보, 섬네일 등),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업 현장실습 등 체계적인 주얼리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주얼리마케팅 전문인력양성과정 직업교육생은 1월말 공개 모집한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해 고숙련 주얼리마케팅 전문인력이 배출되면 마케팅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얼리 기업의 어려움이 크게 해소되고, 덧붙여 여성 고용 위기와 산업환경 급변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형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고부가가치직업교육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관련 직종 발굴과 실용적인 취업 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수 있도록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