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올해 첫 제240회 임시회 폐회

21일 제2차 본회의 끝으로 10일간 의사일정 마무리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 심사·의결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21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동해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서예진흥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 제·개정안, 2건의 동의안, 익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지방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한 지방자치법 제65조 및 관련 조례에 의거하여 익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됐고, 박철원 위원장, 김수연 부위원장, 김경진∙김진규∙강경숙∙한상욱∙김용균 위원 등 총 7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유재구 의장은 “임인년 첫 임시회로 주요업무 계획보고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안 심사를 위해 애쓰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시의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키워나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