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21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00세트(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김범식 부안지점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기탁은 관내 저소득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북은행 지역사랑 봉사단원들이 직접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경진 부행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들도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이웃들을 돌아보는 값진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북은행에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