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의 ‘2022년 읍·면 연초 방문’이 24일 삼례읍과 경천면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박 군수는 이날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정 보고를 받은 뒤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30명 이내로 대폭 제한했고, 퇴직이장 감사패 전달 등 행사를 최소화 했다.
지난해 11월 3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박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군정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