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 2022년 정기총회 개최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다짐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 2022년 정기총회 개최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란 정읍시새마을부녀회장) 2022년 정기총회가 지난21일 정읍여성문화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유진섭 정읍시장과 김경란 협의회장등 36명의 회원이 참석해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것을 다짐했다.

개회식에서는 이임하는 6개 단체 회장(양화자, 유명순, 이동신, 장복순, 이삼녀, 서선민)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2021년 회계감사와 결산보고, 2022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임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00여 명에게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50명에게 10회에 걸쳐 지역에서 생산한 재료들로 밑반찬과 송편 등을 만들어 전달했다.

김경란 회장은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리더로서 자기개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여성단체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