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가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전주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공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직원 개인별 또는 부서별 일정으로 장보기와 식당 이용 등 소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시장 곳곳을 돌며 과일과 떡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샀다.
김천환 사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여전하지만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방공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