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생활법률지원단장 위촉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이 시민의 원활한 생활법률 상담을 위한 생활법률지원단장으로 위촉됐다.

강 의장은 전주지역 35개 동에 배정된 법무사를 통해 일반 시민이 생활법률 상담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 의장은 “법률 전문단이 동별로 배정돼 시민의 생활법률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시의회도 원활한 생활법률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전주시의회와 전주시, 전북지방법무사회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차원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5개 동에는 120여 명의 ‘우리동네 법무사’가 배정돼 시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을 동네에서 직접 상담하고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