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 소속 한국119청소년단 ‘꽃심119소년단’이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전주덕진소방서는 꽃심119소년단이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를 주도한 이근혜 지도교사는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연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섭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행사는 꽃심119소년단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진행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소년단의 따뜻한 마음이 도민 모두에게 전해져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꽃심119소년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