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 돌봄, 전주 넘어 전국으로”

‘2022년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정책 집담회 온·오프라인 개최

전주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4차년도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국의 복지·돌봄·의료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와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24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국내 복지·의료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정책 집담회’를 개최했다.

서양열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집담회를 바탕으로 기존 전주시민들을 위한 돌봄체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라북도 도민들에 대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데 전북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집담회는 우수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그간 열심히 달려온 전주시 통합돌봄을 성찰해보고 정책의 방향성과 대응 전략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올 한해 전주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서비스를 더 좋고 편안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