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해시태그 선대위, 26일 '환경정책 새활용! 제로웨이스트' 정책토론회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이슈 발굴과 정책 제안을 이어가고 있는 #해시태그 공동선대위원회가 26일 공유공간 둥근숲에서 '환경정책 새활용! 제로웨이스트'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는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고 폐기물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춘 원칙을 말한다.

'전주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의 제정 취지와 의미,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환경 활동가들의 제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창하 #해시태그 공동선대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이명연 전북도당 선대위 상임총괄본부장, 김진옥 전주시의원, 전북지역 환경 활동가들이 참여한다.

김성주 전북도당 위원장은 “기후 위기는 인류의 미래와 생존이 걸린 우리가 직면한 가장 현실적이며 중대한 문제”라며 “제로웨이스트 같은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운동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지구적 과제로 떠오른 탄소중립을 더욱 앞당겨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해시태그 공동 선대위원회는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첫 선거단 정책 발표’, ‘유니버셜 디자인의 필요와 방향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