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2시 5분께 남원시 죽향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카센터와 음식점(68㎡) 일부가 소실되고, 카센터 공구∙음식점 집기류 등이 불에 타 24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