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조촌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선호)는 26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백미 2840kg(20kg기준 142개)을 여의동과 조촌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행사를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조촌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이 정성어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금 된 좀도리쌀은 독거노인과 위탁가정 및 차상위 장애인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조촌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3만8300kg(20kg 1915개)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 해 왔다.
이선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모금에 동참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