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설명절 온정 잇달아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사회복지시설 사랑나눔 실천 등

설명절 맞아 따스한 온정의 손길 나눔이 익산 곳곳에서 이어졌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이창열)는 27일 사회복지시설 기독삼애원을 방문해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마련한 성금과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복지시설의 노후화된 전기배선 개선및 설치 시설물 개보수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약속해 의미를 더 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남영)은 사회복지법인 익산 사랑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남영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수 있는 사회적 책임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고 더욱 활발해 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옥)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20세대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설명절 모듬전을 , 다은종합상사 (대표 신혜경∙한국부인회 전북지부장)는 출산용품 베이비밤∙오일셋트 200개를 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경)에, 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원(원장 김옥희)는 삼기면 소외계층 50세대에게 떡국떡을, (주)삼양식품(익산공장장 장홍선) 은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우진)에 170만원 상당의 라면 110박스를, 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청자)는 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두련)에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100세대를 위한 떡국떡을, 망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신)는 복지취약계층 53세대에게 ‘설명절 나눔꾸러미’를, 황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서상원)는 장애인 등 저소득 57가구에 설명절 선물을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