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 제59기 정기총회

당기순이익 41억2400만원 실현

순정축협 제59기 정기총회 비상임이사 등 선출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지난 27일 본점 상생관에서 제5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심의·의결했다.

순정축협에 따르면 2021년에는 전년도보다 6억3800만원이 증가한 41억2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기이월금 8억7000만원을 포함, 총 49억9400만원의 이익잉여금을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에 15억원을 적립하고, 조합원에 대한 출자배당과 사료 등 이용고배당에 24억8800만원을 배당하였으며 나머지 10억6백만원은 다음연도로 이월하는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고창인 조합장은 "2022년에는 순창에 한우명품관 준공과 정읍에 친환경퇴비공장 및 정읍가축시장 부지구입에 만전을 기하도록 임직원이 단결하여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비상임이사 및 비상임감사, 조합원이 아닌 사외이사 선거를 실시하여 △순창지역 비상임이사에 구림면 김양석(現이사), 금과면 박종길(現대의원), 쌍치면 이준호(現이사), 복흥면 김선옥(前대의원), 금과면 조익남(現이사) △정읍지역 비상임이사에 이평면 이정훈(現이사), 옹동면 김태선(現이사), 감곡면 한요희(現대의원), 덕천면 황홍규(現이사) △비상임감사로 적성면 노상배(前감사), 산외면 김종수(現감사) △조합원이 아닌 사외이사로 정읍 내장상동 방현주(現이사)씨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