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산휴게소, 나눔경영실천 앞장

익산경찰서 찾아 취약계층 설명절 후원물품 라면 100박스 기탁

한국도로공사 호남고속도로 ㈜한남 여산휴게소(소장 전지명)는 지난 2일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익산경찰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산휴게소는 지난 2018년부터 경찰서, 면사무소, 병원, 보육원 등을 찾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경영실천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산휴게소 전지명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비록 작은 사랑나눔실천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