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25분께 익산시 여산면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하행선) 지하 보일러실에서 가동 중인 보일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일러 3대와 배관 2개, 1∙2층 유리창, 출입문 등이 파손돼 57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휴게소에는 이용객이 없었고 매장 직원들도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