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윤경호)가 주관한 ‘2021년도 임상교수 우수연구자’ 로 호흡기내과 박철 교수와 순환기내과 조재영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박 교수는 ‘인공 지능을 활용한 한국인의 코로나19 감염의 중증도를 예측 및 특성 분석’이란 연구 논문으로, 조 교수는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 환자에서 티카그렐러 및 아스피린과 티카그렐러 병행 치료의 교’란 주제의 연구 논문으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원광대병원은 우수연구자를 양성하고 연구에 대한 동기 부여와 연구 장려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우수 논문 장려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윤경호 의생명연구원장은 “도민 건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의 위상에 걸맞게 환자 진료뿐 아니라 임상 의료진의 의학 연구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