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이 지난3일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로부터 제14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시상에서 조상중의장은 그간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조의장은 지난해 7월에 '전문민원담당관 제도'를 도입하여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접수 할 수 있게 하고 민원처리 투명화 및 기간을 단축시켰으며, 2020년 3월에 '정읍시 청년기본조례안' 제정을 통해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 보장과 민관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법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상중 의장은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