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에 출마하는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임기 중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제2호 공약으로 내놓았다.
8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을 찾은 유희태 부의장은 "연간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임기 내 모두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역량, 다양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완주군만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유망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련, 그는 수소 시범도시 선정에 따른 선점 효과를 적극 활용, 연간 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전국의 은행권과 기업인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기업 육성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를 유치하겠다고 했다. 이같은 방법으로 청년창업지원 및 인큐베이터 사업을 추진해 50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서 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도 했다.
또한 농촌지역 작목반, 스마트팜 등을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활성화 해 연간 100개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완주의 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인 마을 기업을 대폭 육성해 연간 2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공공서비스 부문에서도 환경보안관, 만경강지킴이, 완주문화조사원 등 연간 1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만경강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