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편익시설과 근로 환경개선 등을 통해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종업원 수 200명 미만인 영세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복지 편익 및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기업의 생산성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중 자부담 40%의 분담 비율로 복지 편익 개선사업에 업체당 총사업비 1000만 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9일까지 김제시 투자통상과에서 신청을 받으며 기타 문의사항 및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www.gimje.go.kr) 메인화면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최보선 투자통상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적기에 자금이 지원되어, 복지 편익 시설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