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양곡(주)(대표이사 나병만)가 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700만원 상당 백미 10kg 200포를 기탁했다. 이 백미는 나눔곳간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향토기업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은 익산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96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진행하기 힘든 중·고등학생 4명에게 매월 20만원씩 12개월간 지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북앤커피(대표 김정순)는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성길)을 방문해 사랑의 도서 1000권을 전달했으며, 쏠티어린이집(원장 오영순)은 익산 나눔곳간에 아이들이 모은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