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농협 김운회 조합장과 이종덕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은 최근 생활이 어려운 조합원 3농가에 연탄 1700장을 배달했다.
최근 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나눔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연탄을 농가 창고에 차곡차곡 쌓으며 농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운회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진다. 설날을 전후하여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