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길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9일 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를 찾아 전주지역 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최 지청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최고의 예우와 보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회장은 “부임 이후 전주시재향군인회를 찾아줘 감사하다”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 회원에게 예우할 수 있도록 전주향군도 동부지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지청장은 전남 완도출신으로, 1991년 행정안전부에서 공직을 시작, 보훈처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공훈발굴과장,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과 전북서부보훈지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