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선거 출마 예정인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전주 평화동 통합돌봄 선도사업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실무자들은 △의료사회적협동조합 차입제한 규정의 보완 △대출금 상환제도 개선 △휴대용 전산기기 보급 및 프로그램 개발 △사업 수행 기관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 현실화 △행정기관과의 효과적인 의사전달체계 구축 등을 언급했다.
이에 이 전 행정관은 “차입제한과 대출금 상환제도에 대해서는 좀 더 알아볼 계획이며 수행기관의 운영비 등 현실화는 위탁수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체계적 정보관리시스템의 도입에는 공감하고, 사회적복지와 이웃복지의 고도화를 위해 복지관,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의 기능을 세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