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이하 농신보 정읍센터, 센터장 이성로)는 13일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 2818억원의 신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신보 정읍센터는 지난해 2757억원을 보증지원했으며 올해는 보증지원을 늘리고 농어업인 교육 등을 통해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창업농 및 스마트팜 등 지속 성장 가능한 분야에도 지원 할 계획이다.
이성로 센터장은 “올 한해도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농어촌 경제의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어업인들의 실익증진과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꼭 필요한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 등의 신용을 보증함으로써 농림수산업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원활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해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27개 보증센터가 있으며 전북에는 전주, 정읍, 남원 등 3개의 보증센터가 있으며 농신보 정읍센터는 정읍, 고창, 부안 관내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 등 총 79개 금융기관에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