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지난 10일 열린 2022년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정기이사회에서 “지역에 맞는 사회복지정책 발굴과 시민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전 부의장은 “핵가족화 등 사회문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과 소외계층이 아직도 많이 있다”면서 “한층 더 강화된 행정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연계하는 방향으로 전북이 밝고 건강한 복지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전 부의장 또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분들이 열악한 복지와 대우에도 불구하고 그늘지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격려를 보낸다”며 “자신의 일에 긍지를 갖고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을 위해 협의회가 한 발 더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