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축구단 2022시즌 유니폼 공개

전주시민축구단 2022 유니폼/사진=전주시민축구단 제공
전주시민축구단 2022 시즌 서드 유니폼/사진=전주시민축구단 제공

전주시민축구단이 2022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전주시민축구단은 15일 부미스포츠와 협업해 올 시즌 홈 유니폼은 구단 창단이후 16년 만에 파격적인 변화를 통해 처음으로 상의와 하의를 밤색으로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원정 유니폼은 상의와 하의 모두 흰색으로 구성됐으며, 서드에는 상의와 하의 모두 노랑색을 사용했다.

GK 홈 유니폼은 형광 연두색을 사용했고, 원정에는 파랑색을, 서드에는 빨강색을 사용해 강렬한 이미지를 더했다.

유니폼 전면에는 ‘국가 관광거점도시 전주’ 이미지를 넣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특히 유니폼 상의 전면 하단에 풍남문을 그라데이션으로 처리해 ‘2022시즌 전주시민들과 함께 뛴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소매 부분에는 전라북도 도정 이미지를 넣었고, 상의 뒤편 하단에는 ‘2023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를 새겨 홍보한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고은미래(진료과목 피부과)는 상의 뒤편에 상단에 로고와 상호를 세기고 경기에 나선다.

전주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시즌 유니폼 제작을 시작했고, 전주시민드과 함께하는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이번 유니폼은 통풍이 뛰어나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하는 등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제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