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자활근로 청소년 교육지원체계 구축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익산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청소년 교육지원 업무협약 체결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익산지역자활센터는 15일 자활근로 청소년 교육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익산시

익산시가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이 보다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익산지역자활센터는 15일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24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검정고시 강의 등 교육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자활센터에서 근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 및 교재 제공과 더불어 심리적 ‧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익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 돌봄사회서비스사업 ‧ 자산형성지원사업 ‧ 사례관리사업 등 다양한 맟춤형 사업 및 활동을 활발히진행한다.

익산지역자활센터 임탁균 센터장은 “자활근로를 하고 있는 참여자들을 위해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참여자들의 문제해결을 돕고, 나아가 행복한 가정과 협동하는 지역사회를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