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부안지역소상공인,자영업자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지선언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부안선거사무소

 

제 20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5일 시작되면서 부안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1111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부안선거사무실에서 최정열 이재명후보 부안군 공동상황실장을 비롯한 송정철 군 요식업조합 지부장,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자영업자 1111명의 지지의사를 받아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특히 이번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은 각종 대선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양강 체제를 구축하면서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현 대선구도에서 전북을 비롯한 호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의 응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열 공동상황실장은 “이번 지지 선언은 부안·김제지역 1만여명 지지 선언 릴레이의 일환으로 첫날 참여하게 됐다”며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를 강조하기 위해 1111명의 동의를 받아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고 상징성을 설명했다.

이어 “현 대한민국은 국민을 통합시키고 세대간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가 우리에게 필요한 진짜 지도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