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양회선)는 3월 9일 실시하는 20대 대통령선거 대비하여 선거경비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5일부터 선거일 투개표 종료 때까지 선거 상황 유지와 사건·사고 즉응 태세 확립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주요경비 대상인 투표용지 보관소, 투표소에 대해서는 관할 선관위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112 순찰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경비체계에 돌입했다.
양회선 김제경찰서장은 “신변 보호 및 투·개표소 등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활동을 한층 강화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공명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거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