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시민과 전북 도민을 위한 신년음악회 ‘이봉기 피아노 독주회’가 2월 22일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이봉기는 70분 동안 베토벤의 월광곡, 쇼팽의 녹턴 2번, 즉흥환상곡, 발라드 1번, 리스트의 사랑의 꿈, 헝가리언 랩소디, 라캄파넬라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이봉기 피아노 독주회’는 한국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월간 음악춘추, 익산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피아니스트 이봉기는 원광대 음악교육과, 한양대 대학원 음악과 과정을 수료하고, 쾰른국립음악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전북의 리더 20인상, 빛나는익산시민대상, 대한민국 음악상, 시베리아 국립극장 최우수 연주자상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