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장, 혁신시제품 지정 업체 ‘현장방문’

16일 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우)이 익산 에코로드 주식회사를 방문, 업체 관계자로부터 제품설명을 듣고있다./사진=전북지방조달청 제공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16일 익산지역 혁신시제품 지정 업체인 에코로드 주식회사(대표 윤종경)를 방문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해 제4차 수요자제안형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에코로드 주식회사의 ‘원추형(야광)반사경계석’은 원추형 초고휘도반사체와 중앙원형반사체 작용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빗물유도부의 빗물로 먼지 등 이물질을 세척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수요자 제안형 혁신시제품은 국민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과제를 수요기관에서 먼저 제시하고 선정된 과제를 해결한 혁신업체를 지정하는 제도로 지정된 제품은 조달청 자체예산으로 구매 후 테스트용 제품으로 납품, 기술력이 인정될 경우 우수조달물품으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