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2022년 전북 농민 공익수당을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농가들의 주소지인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 보전과 증진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된다.
또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전북도와 시•군이 함께 시행하며 농가 개인당 연간 60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2년 이상 도내에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농지를 1000㎡ 이상 경작중인 농가다.
양봉농가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도내에 양봉농가로 등록되고 등록기준 이상의 꿀벌을 사육하는 농가에 해당된다.
접수를 마치면 8월까지 신청자에 대한 자격요건 여부를 확인하고 지급대상자를 선정, 9월에 공익수당이 지급된다.